북한산림

한반도를 사막화하고 있다

북한산림

한반도를 사막화하고 있는 북한산림의 실상!

2007년 북한은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대홍수사태가 벌어져, 30만 명 이상의 이재민과 최소 수백 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. 세계적인 기상학자들과 산림전문가들은 북한의 식량난을 초래한 기후재앙의 원인이 북한 산림 황폐화라고 보고 있다. 북한에선 매년 축구장 13만개 크기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심각한 사막화의 증후들이 나타나고 있다. 그런데 국제 산림 전문가들이 북한의 산림을 살려낼 유일한 나라로 지목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. 지금 북한은 한국을 향해 ‘죽어가는 북한 산림’을 살려달라고 SOS를 보내오고 있다.

이 책에는 북한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산림 황폐화에 관한 생생한 증언들과 북한사막화의 실상, 복원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담겨 있다. 저자는 북한 산림복원은 통일이 되기 전부터 시작해야 할 긴급 남북한 협력사업이라고 주장한다. 동시에 이대로 통일이 된다면, 북한 주민들은 기후재앙의 지옥인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밀고 내려올 것이고, 천문학적인 환경, 농업, 산림, 인프라 복원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.


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오래도록 기다렸던 책이 드디어 나왔다.
민동필 (유엔사무총장 과학자문위원)


이 책을 통해 북한 산림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가 너무도 무심했던 지난 시간을 통회하는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었다. 강창희 (전 국회의장)


지구촌 환경을 지키는 데 공헌해 온 산림학자 김성일의 가슴에는 늘 북한 산림이 있었다. 이 책을 통해 한국 사람들이, 더 늦기 전에, 북한산림복원에 뛰어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.
아쇼크 코슬라 (전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)


북한정부가 은폐한 북한산림실태를 전해준 김성일 교수와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.
이승률 (평양과기대 대외부총장)